반응형 잡다한 이야기42 하늘이 파란 이유는?, 노을이 붉은 이유는? 하늘이 파란이유는 해가 머리 웨에 떠있는 낮시간에 태양에서 출발한 빛이 지면에 도달하기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파장이 짧은 파란색 빛이 공기입자와 부딪혀 강하게 산란하기 때문입니다.반면, 노을이 붉은 이유는 해질무렵에는 태양에서 출발한 빛이 비스듬하게 내리 쬐므로 지면에 도달하기까지의 거리가 길어져서 파장이 길어 산란이 잘 일어나지 않는 빨간색 빛만 지면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아는만큼 보이는 세상,물리편(가와무라 야스후미 기획 · 송경원 번역 · 김범준 감수) 중에서 2023. 3. 29. 링컨이야기(3) 일리노이주 뉴세일럼에 살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는 두사람을 만난다. 그중 한 사람은 잭 켈소로 그는 낚시하고 바이올린 켜고 시나 읊조리는 한량이나 그가 가지고 있는 셰익스피어와 바비 번즈의 책을 통해 언어가 만들어 내는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나 번즈도 대학을 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작가가 되었기때문에 자신도 정규교육을 받지못하고 배우지 못한 아들로 태어나도 보다 근사한 일을 할수있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또 한사람은 링컨이 처음으로 사랑한 선술집 주인의 딸로 19살의 아리따운 아가씨인 앤 러틀러지이다. 그리고, 그녀는 존 맥닐과 약혼한 상태였다. 존 맥닐은 마을 떠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했으나,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보내다가 결국 그가 가.. 2023. 3. 24. 링컨이야기(2) 이번에는 링컨의 부모님얘기를 하자면 먼저 어머니인 낸시 행크스는 친척집에서 자랐고 정규교육은 전혀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22살이 되었을때 켄터키주에서 가장 가난하고 못배운 날품을 팔거나 사슴사냥으로 먹고사는 토마스 링컨과 결혼했다. 토마스 링컨은 되는대로 흘러다니며 사는 떠돌이 부랑자로 배가 고파야만 일거리를 찾는 사람이었다. 그는 인디애나주에 있는 한농장에서 14년간 살았지만 저축은 커녕 1년에 10달러도 안되는 소작료도 못낼정도였다. 너무 가난한 나머지 그의 아내는 단추가 없어서 식물의 가시로 옷을 여미고 있을 정도 였다. 1808년 12월 토마스 링컨은 켄터키주에서 가장 외지고 황량한 곳인 불모지 농장을 사서 지냈다. 여기서 1809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태어났다. 1816년 자신의 농.. 2023. 3. 21. 링컨이야기(1) 에이브러햄 링컨하면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1865)으로 남북 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하여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루었고 대통령에 재선후 이듬해 암살당했고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 중 유명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명언을 남긴 위대한 인물이라는 것은 흔히 알고 있다. 그러나 데일 카네기의 링컨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이야기를 몇개 꺼내서 적고자 한다. 먼저 링컨의 직계조상인 외할머니 루시 행크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그녀는 1781년 11월 둘째주 일요일 교회예배에 참석했다. 거기에는 워싱턴 장군이 초대한 라파예트장군(워싱턴 장군을 도와 요크타운에서 영국의 콘월리스 군대를 무찌른 프랑스장군)이 교회사람과 악수하기 하기도하고 매력적인 일곱명의 여성(루시 행크스는.. 2023. 3. 20.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