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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주의 시대의 주요 인물(1)
제레미 리프킨의 종말시리즈(육식의 종말,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를 연상시키는 제목때문에 우연히 보게 된 책이다. 더군다나 작가는 중학교 때 ADHD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하여 평균이하의 인생낙오자의 삶을 살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대학입학자격 검정시험을 통과해 지역대학인 웨버주립대학교에 입학하여 야간 수업을 들으며 주경야독한 끝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간발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마쳤다.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두뇌·교육(Mind, Brain, and Education)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스위스 생체모방공학 연구소에서 부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평균이란 개념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계층화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다음 주요한 네명의 인물을
알아야 한다.
첫번째 인물은 아돌프 케틀레로 그는 1796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23살의 나이에 켄트대학교에서 최초로 수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평생 천문학자로 살아가려했으나, 벨기에에서 혁명이 일어나 부득이 관심을 천문학에서 사람들의 연구로 방향전환하여 사회물리학계의 아이작 뉴턴이 되고자 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병사들의 평균가슴둘레를 계산한 뒤 각병사의 가슴둘레가 자연발생적 오류의 경우에 해당하는 반면, 평균 가슴둘레가 참된 병사라고 결론지으며, 개개인이 오류에 해당하고 평균적 인간이 참인간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처럼 그에게는 평균적 인간이 완벽 그 자체이자 자연이 꿈꾸는 이상으로서 오류가 없는 표상인 것이다.
두번째 인물은 프랜시스 골턴경으로 그는 은행업과 제조업으로 떼돈을 번 가문의 출신으로 부유한 영국 상인계층에 속했다. 자신의 가문을 비롯한 상류층 일원들이 타고난 우월성을 갖추고 있다고 믿으면서 사회의 민주화가 대영제국의 위대함에 똥칠을 하고 있다는 주관적 판단을 가지고 있었다. 케틀레가 평균에서 벗어나는 것이 기형에 해당한다고 간주한 데 대해 그는 아이작 뉴턴과 같이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대가는 '우월층'으로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사람들은 '저능층'으로 인간을 14가지 계층으로 분류했다.
이처럼 1840년대 케틀레의 사회물리학적 착안에서 비롯해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그런 문화적 시대를 특징짓자면 사회의 거의 모든 일원들이 무의식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2가지 가정 즉 케틀레의 평균적 인간 개념(평균이 이성적이며 개개인은 오류)과 골턴의 계층개념(한가지일에 탁월한 사람은 대다수의 일에서 탁월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이다.
세번째 인물은 프레더릭 윈슬로 테일러로 그는 1856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10대시절 프로이센에서 2년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여기서 케틀레의 평균주의 개념을 처음 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평균주의의 중심지침, 즉 개개인성의 등한시 개념을 채택함으로써 업계의 비효율성을 체계적으로 해소시킬수있다고 믿으며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과거에는 인간이 최우선이었다면 미래에는 시스템이 최우선이 돼야한다." 이처럼 그는 산업조직계의 아돌프 케틀레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네번째 인물은 에드워드 손다이크로 1874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평균의 시대에서의 학교,전문대학,대학의 임무를 확립하는 것이었으며, 골턴의 개념을 열렬히 옹호하여 학습속도가 빠른 뇌를 타고난 사람이 있으며 이런 사람들은 학교에서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도 성공을 거둔 반면 둔한 머리를 타고난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잘못하고 평생 고생할 팔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학교의 목표가 모든 학생을 똑같은 수준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타고난 재능수준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었다.
상기 4명의 인물의 '평균'과 '계층'개념이 오늘날 의학계,과학계,교육계 등등 곳곳에 퍼져있다.
다음 리뷰에서 이러한 평균주의의 오류와 이를 대체할 3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평균이란 개념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계층화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다음 주요한 네명의 인물을
알아야 한다.
첫번째 인물은 아돌프 케틀레로 그는 1796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23살의 나이에 켄트대학교에서 최초로 수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평생 천문학자로 살아가려했으나, 벨기에에서 혁명이 일어나 부득이 관심을 천문학에서 사람들의 연구로 방향전환하여 사회물리학계의 아이작 뉴턴이 되고자 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병사들의 평균가슴둘레를 계산한 뒤 각병사의 가슴둘레가 자연발생적 오류의 경우에 해당하는 반면, 평균 가슴둘레가 참된 병사라고 결론지으며, 개개인이 오류에 해당하고 평균적 인간이 참인간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처럼 그에게는 평균적 인간이 완벽 그 자체이자 자연이 꿈꾸는 이상으로서 오류가 없는 표상인 것이다.
두번째 인물은 프랜시스 골턴경으로 그는 은행업과 제조업으로 떼돈을 번 가문의 출신으로 부유한 영국 상인계층에 속했다. 자신의 가문을 비롯한 상류층 일원들이 타고난 우월성을 갖추고 있다고 믿으면서 사회의 민주화가 대영제국의 위대함에 똥칠을 하고 있다는 주관적 판단을 가지고 있었다. 케틀레가 평균에서 벗어나는 것이 기형에 해당한다고 간주한 데 대해 그는 아이작 뉴턴과 같이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대가는 '우월층'으로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사람들은 '저능층'으로 인간을 14가지 계층으로 분류했다.
이처럼 1840년대 케틀레의 사회물리학적 착안에서 비롯해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그런 문화적 시대를 특징짓자면 사회의 거의 모든 일원들이 무의식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2가지 가정 즉 케틀레의 평균적 인간 개념(평균이 이성적이며 개개인은 오류)과 골턴의 계층개념(한가지일에 탁월한 사람은 대다수의 일에서 탁월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이다.
세번째 인물은 프레더릭 윈슬로 테일러로 그는 1856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10대시절 프로이센에서 2년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여기서 케틀레의 평균주의 개념을 처음 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평균주의의 중심지침, 즉 개개인성의 등한시 개념을 채택함으로써 업계의 비효율성을 체계적으로 해소시킬수있다고 믿으며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과거에는 인간이 최우선이었다면 미래에는 시스템이 최우선이 돼야한다." 이처럼 그는 산업조직계의 아돌프 케틀레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네번째 인물은 에드워드 손다이크로 1874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평균의 시대에서의 학교,전문대학,대학의 임무를 확립하는 것이었으며, 골턴의 개념을 열렬히 옹호하여 학습속도가 빠른 뇌를 타고난 사람이 있으며 이런 사람들은 학교에서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도 성공을 거둔 반면 둔한 머리를 타고난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잘못하고 평생 고생할 팔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학교의 목표가 모든 학생을 똑같은 수준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타고난 재능수준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었다.
상기 4명의 인물의 '평균'과 '계층'개념이 오늘날 의학계,과학계,교육계 등등 곳곳에 퍼져있다.
다음 리뷰에서 이러한 평균주의의 오류와 이를 대체할 3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평균의 오류와 이를 대체할 3가지 원칙(2)
이책은 앞서 평균시대의 4명의 인물에 대한 언급에 이어서 평균주의의 오류와 이를 버리고 대체할 3가지 윈칙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피터 몰레나는 평균주의의 치명적 결함이 개개인성을 무시한 채로 개개인을 이해할수있다는 모순된 가정에서 기인함을 깨닫고 이 오류에 에르고딕 스위치(ergodic switch)라는 명칭을 붙였다. 에르고딕 스위치는 그룹과 개인사이의 관계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 논쟁에서부터 발전한 일명 에르고딕 이론이라는 수학 한 분과에서 따온 명칭이다. 에르고딕이론에 따르면 그룹평균을 활용해 개개인에 대해 예측치를 이끌어 낼수 있는데 그러려면 1)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할것 2)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미래에도 여전히 동일할것이라는 두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19세기 물리학자들에게는 안타까운 노릇이지만 기체분자의 대다수는 그 명백한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에르고딕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굳이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사람들 역시 에르고딕이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즉 그룹 평균을 활용해 개개인을 평가하는 것은 인간이 모두 동일하고 변하지 않는 냉동클론(복제생물)이어야 하는데 인간은 냉동클론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급화와 유형화같은 기본적인 평균주의 방식의 대부분조차 인간이 냉동클론이라는 가정을 취한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자,교육가,기업리더,채용관리자,의사가 평균주의의 유혹에 속아 개개인을 평균과 비교함으로써 개개인에 대해 뭔가 중요한 것을 알아내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지만 정작 실제로는 개개인에 대해 중요한 것을 모조리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평균에 대한 의존을 대체할 3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번째 들쭉날쭉의 원칙은 일차원적 사고를 통해서는 복잡한데다 균일하지 않고 들쭉날쭉한 뭔가를 이해할수없다는 관점을 취하며 1)반드시 다차원으로 이뤄져 있을 것 2)반드시 이 여러차원들사이에 관련성이 낮을 것이라는 2가지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공군이 추락사고원인의 하나로 조종석의 평균신체치수가 과거와 달라졌을 것으로 보고 쟀으나 길버트 S.대니얼스 중위는 하버드대학에서 체질인류학을 전공자로서 조종사 4063명의 치수를 잰 결과 10개 전항목에서 평균치에 해당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즉 평균적인 조종사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군은 평균관행을 버리고 개인맞춤형으로 바꿔 조절가능한 시트,조절가능한 가속페달, 조절가능한 헬멧 조임끈과 비행복도 개발하여 조종사들의 비행술이 크게 향상되었다.두번째 맥락의 원칙은 개개인의 행동은 특정상황과 따로 떼어서는 설명될수도 예측할수도 없으며 어떤 상황의 영향은 그 상황에 대한 개개인의 체험과 따로 떼어서는 규명될수 없다는 것이다.즉 행동은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둘사이의 독자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표출된다.이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긍정적 관계의 토대이다. 세번째 경로의 원칙은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가 있다는 믿음 즉 규범적 사고과 달리 인간의 발달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단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라는 것이 없으며 이러한 사실이 근본을 이루는 토대이다.이원칙은 1)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는 그리고 그 어떤 특정목표를 위한 여정 역시도 똑같은 결과에 이르는 길이 여러 갈래이며 그길은 저마다 동등한 가치를 각고 있다. 2) 당신에게 가장 잘맞는 경로는 당신 자신의 개개인성에 따라 결정된다는 2가지 확신을 중요하게 여긴다.그리고 속도가 능력이 아니라는 사실과 전반적으로 빠르거나 더딘 학습자는 없다는 사실이 블룸의 한 실험연구에 의해 밝혀진다.
이처럼 개개인성의 원칙은 아메리칸 드림의 의미는 물론 누구나 그꿈을 이룰수있는 가능성까지 되찾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일차원적 사고,본질주의적사고,규범적 사고의 장벽을 극복해낸다면 또 사회의 조직들이 평균보다 개개인성을 소중히 여긴다면 개인의 기회가 더욱 증대되고 성공에 대한 생각도 바뀔것이다. 현재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모든 환자에게 평등한 맞춤을 제공하려는 목표에 따라 개인 맞춤의료로 옮겨가는 중이며, 코스트코,조호,모닝스타처럼 개인을 중요시하는 기업들이 맥락중심의 채용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이제는 시스템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개개인성을 중요시함으로써 평균주의의 독재에서 해방되어야한다.
피터 몰레나는 평균주의의 치명적 결함이 개개인성을 무시한 채로 개개인을 이해할수있다는 모순된 가정에서 기인함을 깨닫고 이 오류에 에르고딕 스위치(ergodic switch)라는 명칭을 붙였다. 에르고딕 스위치는 그룹과 개인사이의 관계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 논쟁에서부터 발전한 일명 에르고딕 이론이라는 수학 한 분과에서 따온 명칭이다. 에르고딕이론에 따르면 그룹평균을 활용해 개개인에 대해 예측치를 이끌어 낼수 있는데 그러려면 1)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할것 2)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미래에도 여전히 동일할것이라는 두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19세기 물리학자들에게는 안타까운 노릇이지만 기체분자의 대다수는 그 명백한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에르고딕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굳이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사람들 역시 에르고딕이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즉 그룹 평균을 활용해 개개인을 평가하는 것은 인간이 모두 동일하고 변하지 않는 냉동클론(복제생물)이어야 하는데 인간은 냉동클론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급화와 유형화같은 기본적인 평균주의 방식의 대부분조차 인간이 냉동클론이라는 가정을 취한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자,교육가,기업리더,채용관리자,의사가 평균주의의 유혹에 속아 개개인을 평균과 비교함으로써 개개인에 대해 뭔가 중요한 것을 알아내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지만 정작 실제로는 개개인에 대해 중요한 것을 모조리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평균에 대한 의존을 대체할 3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번째 들쭉날쭉의 원칙은 일차원적 사고를 통해서는 복잡한데다 균일하지 않고 들쭉날쭉한 뭔가를 이해할수없다는 관점을 취하며 1)반드시 다차원으로 이뤄져 있을 것 2)반드시 이 여러차원들사이에 관련성이 낮을 것이라는 2가지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공군이 추락사고원인의 하나로 조종석의 평균신체치수가 과거와 달라졌을 것으로 보고 쟀으나 길버트 S.대니얼스 중위는 하버드대학에서 체질인류학을 전공자로서 조종사 4063명의 치수를 잰 결과 10개 전항목에서 평균치에 해당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즉 평균적인 조종사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군은 평균관행을 버리고 개인맞춤형으로 바꿔 조절가능한 시트,조절가능한 가속페달, 조절가능한 헬멧 조임끈과 비행복도 개발하여 조종사들의 비행술이 크게 향상되었다.두번째 맥락의 원칙은 개개인의 행동은 특정상황과 따로 떼어서는 설명될수도 예측할수도 없으며 어떤 상황의 영향은 그 상황에 대한 개개인의 체험과 따로 떼어서는 규명될수 없다는 것이다.즉 행동은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둘사이의 독자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표출된다.이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긍정적 관계의 토대이다. 세번째 경로의 원칙은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가 있다는 믿음 즉 규범적 사고과 달리 인간의 발달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단 하나의 정상적인 경로라는 것이 없으며 이러한 사실이 근본을 이루는 토대이다.이원칙은 1)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는 그리고 그 어떤 특정목표를 위한 여정 역시도 똑같은 결과에 이르는 길이 여러 갈래이며 그길은 저마다 동등한 가치를 각고 있다. 2) 당신에게 가장 잘맞는 경로는 당신 자신의 개개인성에 따라 결정된다는 2가지 확신을 중요하게 여긴다.그리고 속도가 능력이 아니라는 사실과 전반적으로 빠르거나 더딘 학습자는 없다는 사실이 블룸의 한 실험연구에 의해 밝혀진다.
이처럼 개개인성의 원칙은 아메리칸 드림의 의미는 물론 누구나 그꿈을 이룰수있는 가능성까지 되찾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일차원적 사고,본질주의적사고,규범적 사고의 장벽을 극복해낸다면 또 사회의 조직들이 평균보다 개개인성을 소중히 여긴다면 개인의 기회가 더욱 증대되고 성공에 대한 생각도 바뀔것이다. 현재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모든 환자에게 평등한 맞춤을 제공하려는 목표에 따라 개인 맞춤의료로 옮겨가는 중이며, 코스트코,조호,모닝스타처럼 개인을 중요시하는 기업들이 맥락중심의 채용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이제는 시스템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개개인성을 중요시함으로써 평균주의의 독재에서 해방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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