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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르루의 노란방의 비밀 세계최초의 밀실미스터리를 두고 벌어지는 50대의 명탐정과 청년기자의 추리대결에서 최후승자는? 작가는 당대 최고의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이며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은 나중에 영화와 연극으로 다양하게 각색되어 더욱 유명해진 작가이다. 그는 학교를 졸업한 뒤, 법률사무소에서 서기로 일하면서 수필과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890년경에는 전업 저널리스트가 되었고, 1894∼1906년에 걸쳐 특파원으로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으며, 1905년의 러시아 혁명을 비롯하여 자신이 직접 체험한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파리에 보고했다. 기자로서 르루는 사실적인 묘사보다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거나 감상적인 평을 많이 가미해 많은 고정 독자를 확보하였다. 상기 소설은 세계 10대 추리소설 중 하나로 꼽히는 대표적.. 2018. 11. 8.
리브 콘스탄틴의 마지막 패리시부인 앰버 패터슨(본명 라나 크럼프)보면 ,불나방이 생각난다.작가 리브 콘스탄틴은 린 콘스탄틴과 발레리 콘스탄틴 자매의 필명로 자매는 그리스인 할머니에게서 들은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얻고 거기에 비밀스러운 줄거리를 더했다. 1부는 앰버 패터슨의 이야기로 그녀는 부유한 잭슨 패리시를 유혹해서 기존 부인과 이혼시키고 자신이 패리시부인이 되어 부를 누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에 따라 비숍하버로 이전하고 먼저 잭슨의 부인인 대프니 패리시에 접근한다. 낭포성섬유증을 가진 동생의 죽음이라는 공통점을 내세워 호감을 얻는다. 사실 앰버는 자신의 동생들중 병을 앓은 아이도 죽은 아이도 없으며, 계획적으로 지어낸 거짓말을 한 것이다. 미술에 조예가 있고 고전에 능통한 잭슨과 대화를 잘하기 위해 미술관을 다니고 도서관에서 책.. 2018. 11. 8.
토드 로즈의 평균시대의 종말 평균주의 시대의 주요 인물(1)제레미 리프킨의 종말시리즈(육식의 종말,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를 연상시키는 제목때문에 우연히 보게 된 책이다. 더군다나 작가는 중학교 때 ADHD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하여 평균이하의 인생낙오자의 삶을 살것이라는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대학입학자격 검정시험을 통과해 지역대학인 웨버주립대학교에 입학하여 야간 수업을 들으며 주경야독한 끝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간발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마쳤다.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두뇌·교육(Mind, Brain, and Education)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스위스 생체모.. 2018. 11. 8.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은 누구인가'노란방의 비밀'이라는 세게최초 밀실미스터리의 작가인 가스통 르루가 뮤지컬 빅4(레미제라블,오페라의 유령,캐츠,미스사이공)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소설의 작가이라는 사실을 알고 상기 책을 읽게되었다. 본래 작가는 기자출신답게 과거에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당시 주변인물을 통해서 자료를 모아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형식을 취했다. 파리 오페라 극장장 드비엔느와 폴리니의 퇴임식이 있는 그 날은 예상치 못한 여러 사건이 벌어졌다. 첫째, 대타로 출연한 크리스틴 다에가 새로운 마르그리트를 알리는 신호탄을 알린 기대주로 등장한 사실이 그렇고 둘째, 연미복을 입은 유령을 봤다는 어린 무용수의 이야기도 그렇고 셋째, 예전에 유령을 본 무대감독 조제프 뷔케가 지하3층에서 .. 2018. 11. 8.